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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후 비대면 문화가 보편화 됐다. 이 가운데 인건비 상승, 고용 불안을 타개하려는 소상공인이나 창업 희망자 사이에서 자판기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 무인 커피머신의 선두 주자 레종데뜨르가 무인카페 창업 희망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종데뜨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무인 커피머신을 제공하고 있다. 이 머신은 국제 특허를 받은 고속 회전 믹서를 장착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그린티라떼, 허브티 주스 등 26가지 이상의 메뉴를 이른 시간 안에 최적의 맛으로 만들어 낸다.

레종데뜨르의 무인 커피머신은 호텔, 오피스, 학교, 병원, 건물 로비 등 각지에서 눈에 띈다. 레종데뜨르가 제공하는 무인 커피머신의 종류는 기본형, 스페셜형 등 2가지다. 기본형은 커피 중심의 음료를 제공하고, 스페셜형은 커피와 더불어 케익, 마카롱 등 스낵을 함께 판매한다.

무인 커피머신 설치를 원하는 창업 희망자나 공간 소유주는 위치나 주변 유동 인구 등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를 통해 적정한 머신을 선택하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특히 100% 카드 결제 시스템으로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 데다 설치비용 최소화, 관리 편리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A/S 전담 부서 역량 강화, 랩핑 디자인 공모전 개최
레종데뜨르는 지난해 무인 커피머신의 시장 안착과 모델 다양성에 집중했다. 중국 제조사 전담 파트에 인력을 보충해 제조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판매 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S 전담 부서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중국 제조사와의 화상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매달 직원 역량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 해 8월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것처럼 품질 좋은 맛있는 커피 자판기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무인 커피머신 랩핑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2개의 우수 디자인 작품을 선정했다. 이 디자인에는 레종데뜨르의 브랜드 가치인 상생, 참신함, 도전이 담겨있는데 이를 통해 모델 선택 폭이 기존 블랙 1가지에서 3가지로 늘었다. 추후에는 DIY로 무인 커피머신 설치 희망 고객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만의 기계’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레종데뜨르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디저트 무인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JL500I ▲키오스크형 스마트디저트벤딩머신 ▲서비스 테이블 등을 최대 3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기기 상담이나 창업상담 시 추가 혜택도 제공했다.

앱 개발로 운영 안정성·편리성 제고
아울러 레종데뜨르는 일곱 차례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을 통해 만든 제틴노 커피 앱을 내놨다. IoT가 적용된 이 앱은 원격 관리를 가능하게 해 운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레종데뜨르는 무인 커피머신 판매 및 1년 무상 A/S뿐 아니라 점주와 기기 관리자의 운영을 돕는 레종어시스턴트 사후관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최근 레종데뜨르는 온라인 무인카페 토탈 쇼핑몰인 레종몰도 신설했다. 레종데뜨르는 무인 커피머신 판매와 함께 ▲원두 ▲파우더 및 각종 디저트 ▲베이커리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통해 스마트카페&디저트 플랫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레종데뜨르는 올해 무인 커피머신의 친환경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무인카페의 성황과 함께 대두되는 일회용품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레종데뜨르는 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 ‘친환경 무인 커피머신’을 설정했다. 단순히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환경도 고려하며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기업가 정신의 발로다.